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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산하 Global Safety Textile과
’벨타코’ 친환경 콜래버레이션 |
| 2021-03-15 오전 10:34:01 | 조회수 : 997 |
▲ 2019년 지속성을 생각한 벨타코의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회보와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사진 벨타코 제공) 효성그룹의 산하 GST(Global Safety Textile)와 친환경 회사 ‘벨타코(www.beltaco.kr )’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친환경 소재연구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간 두 회사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GST(Global Safety Textile)는 효성그룹 창립 55주년 이래 매해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다. 벨타코 이세정 대표는 창업 이전 2016년 시점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관련 소재 개발과 디자인을 전개하고 있다. 두 회사는 사람을 위한 디자인과 소재 개발로 ‘그린철학’을 만들어 가는 점이 닮았다.
벨타코는 ‘Earth is only One’이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디자인 개발 및 사회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당 브랜드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최 2021 글로벌 디지털 패션 비즈위크에서 유럽 및 아시아, 미주권에서 최고의 수주 문의를 받았다. 이세정 대표의 크리에이티브한 기획과 친환경을 생각하는 일관된 ‘브랜드 철학’이 만들어 낸 성과이기도 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사회 전반의 문화를 재해석하여 콘셉트 전시작품으로 만들 것이며 ’Garden of Humanities_2’라는 테마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진행 중이다. GST의 자동차 에어백을 리사이클한 원단을 제작해 두 회사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효성그룹 산하 GST(Global Safety Textile)의 에어백 생산공정 (사진 GST 제공)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화보는 벨타코의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속성 만을 생각한 두 회사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제품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확실한 콘셉트가 전달될 것으로 관측된다.
GST(Global Safety Textile)와 벨타코의 협업 제품은 팬츠, 자켓, 백, 셔켓 등으로 출시되며, 오는 2021년 05월 30일(일) 전세계로 방영되는 P4G 정상회의 부대행사 ’새활용패션쇼’를 시작으로 중국 왕홍의 개인몰 및 벨타코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패션스카우트 = 이광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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